
배우 김규리가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의 기지개를 켰다.
씨앤코 ENS 측은 4일 "배우 김규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규리는 지난 2008년 광우병 파동 당시 SNS에 자신의 의견을 담은 글을 게재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악플러 등에 시달렸다. 2016년 드라마 '우리 갑순이'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던 김규리는 씨앤코 ENS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씨앤코 ENS 측은 "앞으로 김규리가 편안한 마음으로 연예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김규리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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