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과 동하가 안타까운 진심이 오고가는 위로의 순간을 담아낸다.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측은 4일 방송을 앞두고 사의현(연우진 분)의 집을 찾아온 도한준(동하 분)이 넋을 잃은 채 소파에 앉아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사의현은 별다른 말도 없이 담요를 꺼내 도한준에게 살포시 덮어주고, 도한준은 사의현을 바라보다 이내 가슴 속에 응어리진 한을 터트리듯 눈물을 쏟아내며 오열하고 있다. 사의현은 조용히 선 채 도한준을 안타까운 눈길로 쳐다보고 있다.
'이판사판' 제작진은 "엄마 김해숙으로 인해 충격을 받은 동하와 김해숙에 대한 의심의 끈을 계속 가져왔던 연우진이 별다른 말없이 진심으로 소통하는 장면"이라며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게 여겨온 엄마 김해숙으로 인한 동하의 충격을 비롯해 절친 동하를 향한 연우진의 우정이 그려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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