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다빈(왼쪽)-최혜진./사진=연합뉴스, 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최다빈과 프로 골퍼 최혜진이 고려대 세종캠퍼스 새내기로 입학한다.
4일 고대 세종캠퍼스에 의하면 최다빈과 최혜진은 국제스포츠학부 18학번으로 수시 등록을 끝냈다.
최다빈은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톱10(10위)과 KB 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시니어 여자 싱글 1위 등을 기록했다.
최혜진은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에서 프로 전향 후 첫 정상에 올랐다.
최혜진은 "아직 대학생이라는 실감이 안 나지만 빨리 학교에 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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