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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남편 잘 안 씻어...머리카락에 모기 껴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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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남편 잘 안 씻어...머리카락에 모기 껴있더라"

입력
2018.01.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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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가 남다른 남편의 일화를 공개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정주리가 남다른 남편의 일화를 공개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개그맨 정주리가 남다른 남편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주리, 정시아, 김지우, 이윤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정주리는 남편이 “남편이 평소 잘 씻지 않는다. 이유는 세제가 환경을 오염시키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주리는 “남편에게 잔소리를 안할 수가 없다. 어느 날 봤는데 머리카락에 모기가 껴서 죽어 있었다. 모기가 들어갔다가 기름진 머리카락 사이를 빠져 나오지 못하고 죽었던 것”이라고 말해 경악케 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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