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이 ‘신과함께-죄와벌’ 2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김용화 감독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욱은 “‘신과함께’ 1편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2편에 제가 많이 나온다. 어떻게든 1편이 잘돼야 한다. 제발 많은 사랑을 해 달라”고 부탁해 폭소케 했다.
‘신과함께’에서 김동욱은 김자홍(차태현 분)의 동생 김수홍 역으로 열연했다. 2편에서는 차태현이 등장하지 않고 김동욱의 분량은 더 많다고 전해져 있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4일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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