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샤 츄가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크리샤 츄는 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 '츄스 스토리 윌 비긴(Chu's story will begin)'를 개최하고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를 비롯한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는 '라이크 파라다이스'를 작사, 작곡한 보이그룹 펜타곤 후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후이는 "살면서 여자분의 곡을 쓴 게 처음이다. 크리샤 츄는 SBS 'K팝스타'때부터 봤다. 매력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거절할 수 없었다. 곡의 만족도는 99%다"라며 크리샤 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후이는 '라이크 파라다이스'에 대해 "밤하늘에 떠 있는 별 같은 곡을 쓰고 싶었다. 크리샤 츄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춰서, 어릴 때 좋아했던 보아 선배님의 분위기를 내보고 싶었다"고 곡 작업의 배경을 밝혔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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