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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 모라타 부진 속 아스날에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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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 모라타 부진 속 아스날에 2-2 무승부

입력
2018.01.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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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아스날, 2-2 무승부 종료/사진=첼시 구단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아스날의 맞대결이 무승부로 종료됐다.

아스날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서 첼시와 2-2로 비겼다. 아스날은 11승 6무 5패(승점 39)로 6위를 유지했고, 첼시는 14승 4무 4패(승점 46)를 기록하며 2위 맨유와의 격차를 좁히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전반전에만 양 팀 합쳐 14개 슈팅이 나오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포문을 연 거은 후반 18분 아스날의 윌셔였다. 윌셔는 문전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곧바로 첼시의 반격이 이어졌다. 아자르가 베예린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특히 첼시의 공격수 모라타의 골 결정력이 첼시로서는 아쉬웠다. 모라타는 전반 13분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허무하게 놓친 데 이어 후반에도 두 차례 결정적인 골 찬스를 날려버렸다. 후반 39분 첼시 마르코스 알론소가 공격에 가담하며 득점에 성공했고 2-1로 첼시가 승리를 가져가는 듯 보였다. 아스날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첼시 골문을 두드렸고 후반 추가시간 결실을 맺었다. 베예린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2-2 무승부로 끝났다.

외신도 경기 이후 모라타의 결정력을 지적했다. 영국 공영매체 BBC 해설자는 "모라타에게 무려 세 차례의 일대일 기회가 있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며 그간 첼시의 공격을 이끌었던 모라타였지만 이날 부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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