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자연주의 출산에 대해 말했다.
정주리는 3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라스)에서 "자연주의 출산을 했다"며 "병원에서 수중 분만으로 낳았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첫째 때는 30시간을 진통했다. 드라마에서 보면 남편 머리를 잡으면서 소리 지르는데 나는 진통을 그대로 느끼니까 남편과 이별 준비를 했다. 내가 죽는 줄 알았다"고 했다.
또 "기차가 지나가는 것 같았다. 남편 얼굴을 만지면서 울었다"고 하면서도 "첫째 때 경험이 좋아서 둘째 때도 그렇게 낳았다. 낳자마자 잊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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