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필요한 개냥' 엄현경, 절친 권다현과 푸딩 계단 오르기 교육

엄현경이 푸딩에게 계단 오르기 교육을 시켰다.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캡처

배우 엄현경이 절친한 권다현과 함께 푸딩 교육에 나섰다.

3일 저녁 7시40분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엄현경이 절친 권다현과 함께 반려견을 교육하는모습이 공개됐다.

엄현경은 푸딩이 소파나 침대에 올라갈 때 계단을 이용하지 않는 것에 의문을 가졌다. 엄현경은 미쓰라라진의 아내인 배우 권다현을 불렀다. 권다현은 엄현경이 바쁠 때 푸딩을 종종 돌봐주고 있었다. 

권다현의 집에서는 소파 위에 잘 올라갔다는 푸딩은 집에서는 아무리 엄현경이 불러도 계단에 오르지 않았다. 계단 밑에 담요를 깔아주자 한 칸은 올라갔지만 더 이상 오지 않았다.

전문가는 "엄현경씨의 유뮤다. 원하는 걸 들어주는 사람과 내가 스스로 해야하는 상황이 다르다"고 이유를 말해줬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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