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문이 서울과 부산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문문은 지난해 12월 25일과 31일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긴 시’를 개최했다.
‘저녁향’을 시작으로 ‘아침’, ‘맘’ 등을 열창하며 콘서트의 포문을 연 그는 ‘영하’, ‘애월’, 비행운 무대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문문은 또 ‘순복씨’를 비롯해 ‘사람없인 사람으로 못 살아요’, ‘Roach’, ‘앙고라’, ‘디왈리’, ‘우아한 세계’, ‘미술관’, ‘나무’ 무대를 선보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문문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공연에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크리스마스와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팬분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공연으로 팬분들 앞에 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문은 오는 19일 영국 밴드 Nothing but Thieves의 첫 단독 내한 공연 무대에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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