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수요미식회'를 방문한다.
유시민 작가는 3일 tvN '수요미식회' 매운탕 편에 단독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수요미식회' 녹화에서 그는 "황교익 칼럼니스트와의 우정으로 인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곧 유시민 작가는 황교익 칼럼니스트와 매운탕을 두고 서로 다른 음식관을 펼쳤다.
이날 '수요미식회'는 시청자와 소통하고자 마련한 새 코너를 선보이기도 했다. 테마는 '당신이 숟가락 들기 전에! 이거 알고 먹어'로, 수요미식회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올라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자 만들어졌다. 해당 코너를 진행한 유시민 작가는 매운탕 속 생선에 대한 정보를 막힘 없이 쏟아냈다.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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