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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카페 오픈 작년 가장 잘한 일, 숙원사업이었다"

입력
2018.01.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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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이 2017년을 되돌아봤다. 하이컷
이종석이 2017년을 되돌아봤다. 하이컷

배우 이종석이 2017년 잘했던 일 중 카페 오픈에 관해 언급했다.

이종석은 오는 4일 발간되는 하이컷 신년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눈부신 햇살과 온기가 가득한 공간에서 커다란 니트, 셔츠의 앞 뒷면을 거꾸로 입으며 캐주얼 룩을 소화했다.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극중 수사계장 최담동(김원해 분)의 죽음 앞에 오열했던 장면에 대해 "늘 선배님과 붙는 신을 좋아한다. 말씀하신 그 장면을 찍고 김원해 선배님하고 되게 애틋해졌다. 극중에서 코믹하게 흐트러져야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그때도 선배님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 선배님은 애드리브도 정말 생각을 많이 하고 만들어 오시더라. 코믹한 장면에서도 결코 가볍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2017년에 가장 잘한 일이 뭐냐는 질문에는 "카페 오픈한 거다. 숙원사업이었다. 스케줄이 없어도 눈 뜨면 카페로 갈 때가 많다"며 "연기 외에 관심 가져본 게 거의 없어서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다"고 답했다.

2018년 계획에 대해서는 "그동안 작품을 고를 때 얼개가 탄탄하고 의미가 있거나 명분 있는 작품들 위주로 함께 한 것 같다. 2018년에는 가볍게 볼 수 있는 로코나 멜로 작품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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