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김현숙이 철없는 남편 이승준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2일 밤 9시 30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6'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는 이승준(이승준 분)과 부부싸움을 했다.
이영애는 이승준의 이유없는 행동에 불만을 가졌다. 이승준은 자신의 무시받는다고 생각해 대화를 피했고, 두 사람은 사무실에서도 냉기류를 뿜었다.
이승준은 사업 확장을 위해 고가의 인쇄기를 구매하려 했다. 이영애는 반대했고 "그럼 직원들에게 한 번 물어보자"고 했다. 정지순(정지순 분)을 제외한 모습 직원이 반대했다.
이후 이승준은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 투자를 받으려 했다. 이를 알게된 이영애가 그를 따라갔고 결국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또 다툼을 했다. 이승준은 아버지가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자 식당을 뛰쳐나갔다.
하지만 결국 이승준의 아버지는 이승준 편을 들어줬다. 인쇄기를 사주기로 결정한 것. 이영애는 결혼식을 앞두고 여러 현실을 겪으며 착잡한 기분을 느꼈다.
또한 이승준은 술을 마시고 들어와 청첩장에 맥주를 쏟았고, 연이어 사고를 쳤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유아인 느끼, 정려원 실망"...김성준, 뭇매받은 말말말
하정우 “‘신과함께’ 지옥? 나태지옥은 피할 것 같다”(인터뷰①)
[SBS연기대상]지성, 영광의 대상..아내 이보영도 눈물 글썽(종합)
[Hi #스타]이상민의 눈물, 편찮으신 엄마 향한 불효자는 웁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