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이 송창의 정체를 밝히려 했다.
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2 ‘내 남자의 비밀’에는 진짜 한지섭(송창의 분)을 찾아간 기서라(강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서라는 아픈 아이를 위해 한지섭을 찾아갔다. 하지만 한지섭은 "내가 기서라씨 아이를 위해 꼭 가야 하냐"고 따졌고, 기서라는 "당연한거 아니냐. 아이 아빠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하지만 한지섭은 "한지섭 죽고 나니까 또 그 병 도진거냐. 죽은 한지섭에 가서 말해라"라고 되받아쳤고, 기서라는 "한지섭 그래서 왔다. 당신 한지섭 맞잖아"라고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하지만 한지섭은 이를 듣고는 "조작된 파일로 이러지 마라"라고 냉정하게 돌아섰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하정우 “‘신과함께’ 지옥? 나태지옥은 피할 것 같다”(인터뷰①)
[SBS연기대상]지성, 영광의 대상..아내 이보영도 눈물 글썽(종합)
[Hi #스타]이상민의 눈물, 편찮으신 엄마 향한 불효자는 웁니다
[SBS연예대상]예능인 아닌 '미우새' 네 어머니 대상 진풍경(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