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하 ‘강식당’)이 영업 마지막 날을 맞이한다.
2일 밤 10시 50분에는 마지막 영업을 하는 ‘강식당’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된 ‘강식당’에서는 서울로 잠시 떠난 송민호를 대신해 나영석 PD가 직원으로 투입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나PD는 ‘나노’(나영석 노예)로 불리며 설거지 지옥에 빠져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며 식당 운영의 현실을 체감하기도 했으며, 말미에는 초등학교 씨름부 학생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강호동까스’ 6개 동시 주문 등 마지막 날까지도 여전히 만만치 않은 영업기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지막 날인 이날 이수근이 특별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강식당’의 최종 수익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수익에 따라 직원들의 회식이 결정되는 상황. 첫 째날 완벽하게 적자를 기록해 웃음을 안겼던 ‘강식당’이 과연 흑자를 기록했을 지, 아니면 적자로 마감을 하게 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9일에는 ‘꽃보다 청춘 위너편’, ‘강식당’ 등 ‘신서유기 외전’ 전체를 아우르는 감독판이 방영된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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