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종합청사에서 조명균통일부장관이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고위급 남북당국회담을 개최 할것을 북측에 제의 하는 기자회견을 한 후 회견장에서 나가고 있다. 조 장관은 "남북이 마주 앉아 평창동계올림픽 북측 참가 문제 협의와 함께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과 시기, 장소, 형식 등에 구애됨이 없이 북측과 대화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2018.01.02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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