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TRCNG가 멤버 전원이 10대라고 밝혔다.
2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TRCNG 첫 번째 싱글앨범 '후 엠 아이(WHO AM I)'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하영은 "TRCNG는 전원 10대다. 그렇기에 시행착오가 많다. 이를 발판으로 팀워크를 더 단단하게 다져가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련함도 부족할 수 있다. 그래도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지 않나 생각한다. TRCNG가 어떻게 나아가는지 잘 지켜봐주길 바란다"라며 소망을 밝혔다.
'후 엠 아이'는 모든 게 서툴기만 한 10대 소년들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타이틀곡 '울프 베이비(WOLF BABY)'는 뉴 잭 스윙 장르 특유의 리듬감과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소년들이 좋아하는 소녀 앞에서는 누구보다 강인한 존재로 변한다는 내용 또한 특징으로 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하정우 “‘신과함께’ 지옥? 나태지옥은 피할 것 같다”(인터뷰①)
[SBS연기대상]지성, 영광의 대상..아내 이보영도 눈물 글썽(종합)
[Hi #스타]이상민의 눈물, 편찮으신 엄마 향한 불효자는 웁니다
[SBS연예대상]예능인 아닌 '미우새' 네 어머니 대상 진풍경(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