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피어라 달순아' 임호, 윤다영이 홍아름에 계획에 말렸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 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고달순(홍아름 분)의 구두를 신고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한 하미애(김가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성(임호 분)과 한홍주(윤다영 분)는 하미애가 송인의 구두를 신고 갈 거라 확신하며 기대에 부풀었다. 기자에게 뒷이야기까지 전하며 홍보 효과를 기대했지만, 하미애가 선택한 구두는 행복제화 고달순의 구두였다.
송인의 계략을 눈치챈 하미애는 행복제화 구두를 한 켤레 더 따로 준비해 갔던 것. 송인에 전화해 "다 알고 있었다. 매니저까지 매수했더라"라며 "돈으로 사려고 했냐. 장단 좀 맞춰줬을 뿐"이라고 얘기했고, 송인의 기사도 나간 상황에서 한태성과 한홍주는 위기에 빠졌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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