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박'스 다방’ 배우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배우 백성현, 이상아, 서신애, 이정구, 신원호는 2일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이날 경남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떠나는 백성현은 “‘스타박'스 다방’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족영화라 새해에 가족과 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개봉 소감과 새해 인사를 함께 전달했다.
‘스타박'스 다방’는 1994년 아역 연기자로 데뷔해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오른 백성현의 군 입대 마지막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열린 언론 시사회를 통해 백성현은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게 돼 조용히 가려고 했고, 평소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해양 경찰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성현은 2019년 12월까지 군 복무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상아는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영화”라고 말했으며, 서신애는 “커피처럼 따뜻하고 여운이 남는 영화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정구는 “새해에는 ‘스타박'스 다방’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냈으면 좋겠다”는 개봉 소감과 함께 새해인사를 전했고, 신원호 역시 새해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스타박'스 다방’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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