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년 빅 매치’ 앞둔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1위 욕심 크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년 빅 매치’ 앞둔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1위 욕심 크다”

입력
2018.01.01 13:53
0 0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2018년 1월 1일 새해 첫 날부터 배구팬들을 들뜨게 만들 빅매치가 펼쳐진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는 1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선두 삼성화재와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2위 현대캐피탈의 후반기 첫 맞대결인 만큼 이날 결과에 따라 향후 순위싸움 판도가 바뀔 가능성도 열려 있다.

경기에 앞서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1위 욕심이 안 나는 팀은 없다. 모두들 1위를 하고 싶다. 승점 3점 얻어서 1위로 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시즌 첫 경기라 생각하고 임하겠다”고 경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삼성화재가 강하게 나올 것 같다"라고 덧붙여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최 감독은 “시즌 후반까지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5~6라운드에서 순위싸움의 70~80%가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위권 순위 다툼이 치열한 만큼 정규시즌 막판 순위가 갈릴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한편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은 “박철우가 부상으로 최근 경기가 안 풀려 집중력이 떨어지긴 했다. 이기는 게 중요하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은 서로 지기 싫어해서 빅매치라고 하는 거 같다”며 클래식 매치라 일컬어지는 양 팀 간 맞대결을 짚었다.

천안=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낯선 팀, 낯선 시작' 강민호와 김현수가 받아든 숙제

[2017 결산 이슈+] 어색한 김재중-거만한 양현석에 시청자 '외면'

[송년특집]사드·갑질·계란·규제…유통업계, 바람 잘 날 없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