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와 포맨이 2017년을 공연으로 채웠다. 관객과 호흡하며 뜨겁게 달렸다.
바이브와 포맨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대구와 부산, 서울을 돌며 브랜드 콘서트 '발라드림4'를 개최했다. 5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을 통해 1만 6천명 관객들이 환호했다.
바이브와 포맨은 감성 가득한 히트곡부터 관객과 하나가 되는 다채로운 시간까지 그야말로 팔색조 셋리스트로 함께 했다.
바이브와 포맨은 공연 강자인만큼 관객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탄탄한 라이브를 바탕으로한 귀호강까지, 어느것 하나 부족한 없는 공연이 됐다.
특히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부산 공연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기도 해 신선함을 더했다.
바이브와 포맨은 매회 브랜드 콘서트 '발라드림'으로 관객들과 함께 했다. 올 연말도 명품 보컬리스트인 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고, 관객들에게 훈훈한 연말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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