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클래식]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2015년 쇼팽 국제콩쿠르 우승자 조성진의 첫 전국 투어 독주회. 부산(7일)을 시작으로 서울(10,11일) 전주(13일) 대전(14일)으로 이어진다. 베토벤 소나타와 드뷔시, 쇼팽을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10,11일
▦[클래식] 평창성공기원 정명훈&아시아 필하모닉
정명훈 지휘ㆍ지안 왕 첼로ㆍ다이신 카시모토 바이올린. 정명훈이 구성한 한ㆍ중ㆍ일 음악가 중심의 국제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인 아시아 필하모닉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콘서트. 롯데콘서트홀ㆍ13일
▦[축제] 제14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 ‘마음을 키워요!’라는 주제로 국내 우수 아동극 12편이 공연된다. 이윤택 연출가가 ‘수궁가’를 재해석한 극단 가마골의 ‘토끼와 자라’도 무대에 오른다. 대학로 일대ㆍ17~28일
▦[클래식] 바르샤바 필하모닉
야체크 카스프치크 지휘ㆍ잉골프 분더 피아노. 쇼팽의 조국, 폴란드를 대표하는 바르샤바 필하모닉이 쇼팽 콩쿠르 입상자 반주가 아닌 본격 투어 그램으로 1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롯데콘서트홀ㆍ18일
▦[뮤지컬] 캣츠
1982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전 세계적으로 8,000여명이 관람한 뮤지컬 ‘캣츠’ 앙코르 공연. 한국에서 공연된 뮤지컬 중 처음으로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ㆍ28일~2월18일
2월
▦[연극] 리차드3세
서재형 연출ㆍ셰익스피어 원작ㆍ한아름 각색. 셰익스피어 초기 희곡을 원작으로 배우 황정민이 10년 만에 복귀하는 연극.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ㆍ6일~3월 4일
▦[클래식]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음악회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차세대 연주자 17인이 협연하는 특별 공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13일
▦[클래식] 지용 리사이틀 ‘I AM NOT THE SAME’
세계적 음반사 워너 본사와 직접 계약을 맺은 데뷔 앨범에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선택한 피아니스트 지용의 앨범 발매 기념 리사이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24일
▦[뮤지컬] 닥터지바고
2012년 조승우, 홍광호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사랑받은 뮤지컬 ‘닥터지바고’가 6년 만에 돌아온다.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러시아 설원에 울려 퍼지는 사랑을 노래한다. 샤롯데씨어터ㆍ2월 말~5월
3월
▦[클래식]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2004년 첫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이후 항상 매진을 기록해 온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이번엔 슈베르트로 찾아온다. 가장 슈베르트다운 걸작으로 꼽히는 소나타 21번을 비롯해 즉흥곡 4곡 전곡을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7일
▦[클래식] 모차르트에서 브로드웨이까지
전 세계 오페라 무대를 누비는 소프라노 다니엘 드 니스의 첫 내한 공연. 모차르트 아리아에서부터 브로드웨이 뮤지컬 넘버까지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이 함께 꾸민다. LG아트센터ㆍ15일
▦[클래식] 머레이 페라이어 피아노 리사이틀
70세 피아노 거장 머레이 페라이어의 독주회. 2017년 그라모폰 상 기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그의 앨범에 수록된 바흐 ‘프랑스 모음곡’과 베토벤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17일
▦[클래식]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지휘ㆍ바이올린. 그라모폰 올해의 음반 3회, 그래미상 2회 등 40여회의 수상에 빛나는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모스와 함께 첫 내한한다. 롯데콘서트홀ㆍ27,28일
▦[무용] 마이클 키간-돌란 ‘백조의 호수’
마이클 키간-돌란 연출ㆍ안무. 현대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드라마와 춤, 라이브 연주가 완벽하게 결합된 무용극. 독특한 미장센으로 가득한 새로운 ‘백조의 호수’. LG아트센터ㆍ29~31일
▦[클래식] 리처드 용재 오닐 ‘Duo’
9번째 음반을 발매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비올라-바이올린-첼로가 만나는 현의 향연을 펼친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첼리스트 문태국이 함께 연주한다. 롯데콘서트홀ㆍ31일
▦[클래식] 교향악축제
국내 교향악단 16팀과 해외 교향악단 1팀이 참여하는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 4월 5일엔 대만 국가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31~4월 21일
4월
▦[서커스] 보스 드림즈
15세기 네덜란드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황홀한 그림이 입체영상과 아름다운 아크로바틱을 통해 되살아난다. 캐나다의 세븐 핑커스와 덴마크의 리퍼블리크 씨어터가 보스 서거 500주년을 기념해 공동제작했다. LG아트센터ㆍ6~8일
▦[클래식] 막달레나 코제나&라 체트라 바로크 오케스트라 ‘위기의 여인들’
세계 최정상 메조 소프라노이자 거장 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부인이기도 한 막달레나 코제나가 5년 만에 내한한다. 바로크 앙상블 ‘라 체트라’와 함께 사랑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여인들을 표현한다. LG아트센터ㆍ17일
▦[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가제)
안경모 연출ㆍ김민정 작가. ‘해무’ 이후 다시 만난 안경모ㆍ김민정 콤비의 신작으로 국민배우 최불암이 후배 배우들과 무대에 오른다. 인간 삶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우주현상과 버무려 풀어낸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ㆍ17일~5월 13일
▦[연극] 엘렉트라
한태숙 연출. 절제된 무대미학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연출가 한태숙의 신작으로 현대적 음악극으로 재해석 된 ‘엘렉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LG아트센터ㆍ26일~5월 5일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뮤지컬.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지키며 살아가야 한다는 희망을 전한다. 올해는 어떤 돈키호테가 ‘이룰 수 없는 꿈’을 열창할지 기대를 모은다.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ㆍ날짜미정
5월
▦[영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세계의 최신 예술영화, 독립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축제. ‘맛의 고장’ 전주 음식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자리. 전주영화의거리 등ㆍ3~12일.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18
안산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삼아 일상과 삶의 이야기를 연극, 무용, 음악, 다원예술 등 다양한 형태로 풀어내는 거리예술 축제. 안산문화광장 등ㆍ5~7일
▦[클래식] 쾰른 방송교향악단
유카 페카 사라스테 지휘ㆍ아라벨라 슈타인바허 바이올린. 핀란드가 낳은 명장 유카 사라스테가 서독일 음악의 자존심인 쾰른 방송교향악단을 이끌고 내한한다. 사라스테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인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13일
▦[연극] 달의 저편
로베르 르빠주 연출. 냉전 시기 러시아와 미국 간 우주개발 경쟁과 돌아가신 어머니의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형제의 갈등과 충돌. 천재 연출가 르파주의 극적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LG아트센터ㆍ16~19일
▦[뮤지컬] 시카고
타냐 나디니 연출. 배우들의 관능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뮤지컬 ‘시카고’가 6년 만의 공개오디션과 함께 실력파 배우들로 중무장해 돌아왔다. 디큐브아트센터ㆍ22일~8월 5일
▦[무용]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 ‘헨젤과 그레텔’
크리스토퍼 햄슨 안무ㆍ엥겔베르트 훔퍼딩크가 작곡한 동명의 오페라 음악 위에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인 크리스토퍼 햄슨의 감각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안무가 더해졌다.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의 내한은 26년 만이다. LG아트센터ㆍ23~27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콘서트 오페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고 그란데합창단과 한국 출신 세계적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30일
▦[클래식] 조수미와 로베르토 알라냐의 디바 & 디보 콘서트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공연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프랑스 출신의 1988년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성악콩쿠르 우승자인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가 한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ㆍ31일
▦[전시]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과 격년으로 개최되는 건축전이 ‘자유 공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관주제는 ‘스테이트 아방가르드’로, 고속성장 시대에 한국 도시건축의 성장과정을 보여준다. 이탈리아 베니치아 자르디니 공원 및 아르세날레 일대. 26일~11월 25일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개관 20년 소장품전과 건축전
한국 최초의 근대식 석조건물인 덕수궁 석조전에 1998년 개관한 근대미술 전문 미술관의 역사를 돌아본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ㆍ날짜 미정
6월
▦[클래식] 쇼스타코비치와 검은 수사
에머슨 콰르텟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기념비적 프로젝트로 제작한 음악극 ‘쇼스타코비치와 검은 수사’를 아시아에서 초연한다. 롯데콘서트홀ㆍ1일
▦[클래식] 가이 브라운슈타인&김선욱: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가이 브라운슈타인 바이올린ㆍ김선욱 김선욱.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악장과 한국의 젊은 거장의 만남. LG아트센터ㆍ2일
▦[클래식] 아르테미스 콰르텟
클래식 음악계에 젊고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독일 현악4중주단 아르테미스 콰르텟의 첫 내한. 이들의 시그니처 레퍼토리인 베토벤 현악4중주 3번을 연주한다. LG아트센터ㆍ5일
▦[클래식] 파벨 하스 콰르텟
실내악 강국 체코가 낳은 현악4중주단으로 특히 체코 레퍼토리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체코 국민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메나타의 곡 등을 연주한다. LG아트센터ㆍ8일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2012년 초연과 이듬해 재공연 이후 5년 만에 돌아오는 창작뮤지컬. 동명 영화를 뮤지컬 무대에 올려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서정적인 선율로 감동을 전한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ㆍ9일~8월26일
▦[클래식] 서울시향 2018 바실리 페트렌코와 제임스 에네스
바실리 페트렌코 지휘ㆍ제임스 에네스 바이올린. 세계적 연주자 제임스 에네스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지휘자 페트렌코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호흡이 관심사인 공연. 롯데콘서트홀ㆍ14일
▦[연극] 리처드 3세
토마스 오스터마이어 연출. 2015년 2월 베를린 초연 후 아비뇽페스티벌과 에든버러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은 작품. 셰익스피어 초기 희곡을 원작으로 오스터마이어 특유의 거친 에너지와 폭발력을 느낄 수 있다. LG아트센터ㆍ15~17일
▦[클래식]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임스 개피건 지휘.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의 두 번째 내한 공연. 2004년 게오르그 솔티 콩쿠르 우승자 제임스 개피건의 지휘로 슈만과 브람스를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24일
7월
▦[서커스] 서커폴리스
2011년 아트서커스 ‘레인’ 이후 7년 만에 한국을 찾는 서크 엘루아즈의 최근작. 서커스와 연극, 뮤지컬풍 음악의 완벽한 조화와 고도의 테크닉이 관객을 사로잡는다. LG아트센터ㆍ5~8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르네 야콥스 지휘. 2017년 화제의 공연으로 꼽혔던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FBO)와 르네 야콥스가 2018년 모차르트 오페라 최고 걸작인 ‘피가로의 결혼’으로 다시 찾아온다. 소프라노 임선혜가 수잔나로 분한다. 롯데콘서트홀ㆍ6,7일
▦[뮤지컬] 웃는 남자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인정한 자신의 걸작 ‘웃는 남자’가 세계무대를 노리는 한국의 창작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ㆍ6일~8월 26일
▦[영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르영화와 SF영화, 애니메이션 등 세계의 이색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한마당. 수도권에서 가장 큰 영화제이다. 부천시청 등ㆍ12~22일
8월
▦[연극] 빅토리아의 100번째 생일
세계 정상의 아동극단인 덴마크 메리디아노 극단의 대표 인형극. 100세 생일을 맞이한 빅토리아 할머니의 유쾌한 여정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ㆍ14~26일
▦[클래식] 정명훈&원코리아 오케스트라
정명훈 지휘ㆍ김선욱 피아노.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원코리아 오케스트라의 두 번째 공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29일
9월
▦[클래식]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 2018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선욱의 독주회. 작곡가의 마스터피스를 관객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모차르트, 베토벤, 드뷔스, 브람스를 선곡했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9일
▦[뮤지컬] 마틸다
닉 애쉬튼 연출. 뮤지컬 ‘레미제라블’ 제작사인 영국 로얄 셰익스피어 컴퍼니가 제작한 ‘마틸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된다. 따뜻한 코미디와 환상적 무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LG아트센터ㆍ9일~2월 10일
▦[클래식] 정경화&조성진 듀오 콘서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음악가의 만남. 정경화, 조성진이 한 무대에 선다는 것 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12일
▦[무용] 서울세계무용축제 2018
국내외 최정상 무용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 다양한 공연을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관객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대학로 등ㆍ날짜 미정
▦[전시] 제12회 광주비엔날레
세계적 미술 축제로 도약한 광주비엔날레가 ‘상상된 경계들’을 주제로 열린다. 큐레이터 11명이 이끄는 파격적 형식이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 여러 곳ㆍ7일~11월 11일
10월
▦[클래식] 사이먼 래틀&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이먼 래틀 지휘ㆍ야니네 얀센 바이올린. 15년간 이끈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떠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몸 담은 사이먼 래틀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롯데콘서트홀ㆍ1일
▦[연극] 그 개
부새롬 연출ㆍ김은성 작가. 서울시극단의 새로운 창작극 초연. ‘함익’의 김은성 작가와 ‘달나라 연속극’의 부새롬 연출 콤비가 다시 만난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ㆍ5~21일
▦[클래식] 에사 페카 살로넨&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에사 페카 살로넨 지휘ㆍ크리스티안 지메르만 피아노. 15년 만에 내한하는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이름 만으로도 설레는 공연. 세계적 지휘자 에사 페카 살로넨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롯데콘서트홀ㆍ18,19일
▦[무용]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1
폴 라이트풋 안무.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 중 최고 수준인 NDT1의 내한. 폴 라이트폿의 최신작 등 최고의 안무와 음악이 결합된 현대무용.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ㆍ19~21일
▦[클래식] 예프게니 키신 피아노 리사이틀
내한 독주회마다 티켓을 매진시켰던 러시아의 스타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의 리사이틀. 강력한 파워와 동시에 섬세한 음악성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28일
11월
▦[클래식] 쇼스타코비치 시리즈3. 노부스 콰르텟
롯데콘서트홀이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쇼스타코비치 시리즈 세 번째 주인공은 현악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다. 나날이 성숙하는 젊은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력을 기대해도 좋다. 롯데콘서트홀ㆍ2일
▦[클래식]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파보 예르비 지휘ㆍ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피아노. 에스토니아가 배출한 지휘자 파보 예르비와 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극찬한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가 선보이는 라흐마니노프와 말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3일
▦[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
‘뭔가 점점 잘못 돼 가는 연극’이라는 제목의 영국 웨스트엔드 최신 코미디 연극. 배우들의 사소한 실수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동안 관객들은 웃음바다에 빠진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ㆍ6일~1월 5일
▦[클래식]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 안토니오 파파노
안토니오 파파노 지휘. 하루는 다닐 트리포노프, 하루는 조성진이 협연한다. 130년 전통의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은 협연자들의 라흐마니노프와 베토벤 연주가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15,16일
▦[클래식] 게르기에프 & 뮌헨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ㆍ선우예권 피아노. 명실상부 클래식계 스타로 급부상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명장 게르기예프와 한국에서 연주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ㆍ22일
▦[클래식] 마리스 얀손스&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마리스 얀손스 지휘ㆍ예프게니 키신 피아노. 최고와 최고의 만남. 마리스 얀손스가 다섯 번째 상임지휘자로 재임 중인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예프게니 키신이 만나 리스트 등을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29,30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넘버 ‘지금 이 순간’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도 재공연된다. 샤롯데씨어터ㆍ날짜 미정
12월
▦[클래식]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
파보 예르비 지휘ㆍ힐러리 한 바이올린. 완벽한 바이올리니스트의 표본이라 불리는 힐러리 한과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이 들려주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롯데콘서트홀ㆍ19일
▦[전시] 마르셀 뒤샹 전
남성용 소변기에 ‘샘’이라는 제목을 다는 식의 파격적 작업으로 미의 개념을 새로 정립한 프랑스 전위미술가 마르셀 뒤샹의 대형 전시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ㆍ날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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