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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상윤 예능 무장해제 시작, 첫 사부는 전인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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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상윤 예능 무장해제 시작, 첫 사부는 전인권(종합)

입력
2017.12.3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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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가 첫방송됐다. SBS '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가 첫방송됐다. SBS '집사부일체' 캡처

이상윤이 예능 적응을 시작했다. 첫 사부로는 가수 전인권이 등장했다.

31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비투비 육성재가 다 함께 모여 사부를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승기는 "역시 난 예능을 너무 좋아한다"며 첫 녹화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집사카에 올라탄 이승기는 다른 멤버들과 한 명씩 만났다. 그중 이승기는 자신을 롤모델로 생각하는 육성재를 반갑게 맞아줬다. 이승기는 "너 된다 진짜. 우리는 될 것 같아"라며 "마음이 너무 맞아. 잃어버린 형제를 만난 것 같다"고 환호했다.

세 사람은 예능 왕초보인 이상윤을 무장해제 시키는 것에 집중했다. 본 녹화 전 미팅에서 이상윤은 진지한 분위기를 비롯해 말을 놓지 않는 스타일이라는 점 등으로 침묵을 조성했다. 이승기는 "웃기려고 한 말인데 집에 갈까봐"라고 걱정하면서 "사부를 만나기 전에 무장해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기와 양세형, 육성재는 막무가내로 이상윤의 집에 입성했다. 이상윤은 첫 사부가 자신이라는 몰래카메라에 속아 당황하기 시작했다. 집안 곳곳이 소개되자 이상윤은 안절부절 못하면서도 의심을 하지 못했다. 순진한 이상윤 놀리기는 계속 됐고, 이상윤은 어느새 말을 놓고 있었다. 이승기가 사실을 실토하자 이상윤은 그제서야 "뭐가 진실이야"라며 혼란스러워했다.

4인방은 각자 만나고 싶은 사부에 관해 대화했다. 이승기는 트와이스를 밀어붙이면서 영상통화까지 하더니 "우리 집에서 해도 된다"고 했다. 양세형은 말문이 막힐 때마다 이상윤에게 화면을 돌려서 이상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속속 공개된 사부의 힌트에 네 사람은 누구일지 상당히 궁금해했다.

네 사람은 상당히 가파른 곳을 올라가 드디어 사부의 집에 도착했다. 제작진은 심지어 더 이상 개입하지 않겠다며 멤버들에게 모든 걸 맡겼다. 사부는 외출 중이었고, 멤버들은 조심스럽게 집을 둘러봤다. 사부는 버리기보다 간직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 같았다. 우연히 택배에 붙은 송장에서 이름을 본 이승기는 "아 어렵다"고 한마디했다.

드디어 사부가 집에 돌아왔다. 청춘 4인방의 첫 사부는 바로 전인권이었다. 네 사람은 잔뜩 긴장하면서 눈치만 봤다. 전인권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걸기 시작한 가운데 다음 주부터 이들의 동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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