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리야가 이번 출연에서도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3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스키장에서 레이스가 펼쳐졌다.
눈앞에 펼쳐진 눈밭에 모두의 감성이 폭발했다. 이엘리야는 나지막하게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유재석이 이엘리야에게 노래를 시키자 이엘리야는 엄동설한에서 '여름 안에서'를 부르더니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있어요"라고 해맑게 말했다.
그 모습에 하하는 "배우 쪽이 잘 포장돼서 그런 거다. 이런 분들이 많다"고 놀렸다. 때마침 눈보라 공격도 휘몰아쳤다.
이엘리야는 이후에도 모자를 애매하게 걸쳐쓴 모습으로 엉성함을 드러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스타]이상민의 눈물, 편찮으신 엄마 향한 불효자는 웁니다
[SBS연예대상]예능인 아닌 '미우새' 네 어머니 대상 진풍경(종합)
여자친구 굿즈, 성상품화 논란에 "판매하지 않을 것"(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