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의 4인 4색 라이프 스타일이 공개된다.
31일 오후 6시25분 처음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본격적으로 사부를 만나러 가기 전 청춘 4인방의 인생 물음표를 엿볼 수 있는 일상 관찰 카메라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승기는 몸매 유지를 위해 운동을 쉬지 않았다. 그의 다음 일과는 TV 시청이었다. 이승기는 편안한 자세로 소파에 누워 그 동안 밀린 예능과 드라마 모니터링에 심취하는 한편 가요 프로그램을 보며 후배 아이돌 가수의 무대에 감탄했다.
이상윤의 무결점 하우스 또한 처음 공개된다. 인테리어부터 청결 상태까지 흠잡을 곳 하나 없는 이상윤의 집을 본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양세형은 "너무 깨끗해서 사이코패스가 사는 집 같다"고 했다.
양세형과 비투비 육성재의 라이프 스타일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세형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잇 아이템으로 풀 장착을 하고 나타났다. 막내 육성재는 '육집사'로서 고양이와 대화를 나누고 쉴 새 없이 혼잣말을 하면서 게임을 하는 등 혼자 놀기 달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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