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의 뛰어난 촉과 추리력이 시동을 걸었다.
최근 방송 중이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더욱 쫄깃한 제2막을 펼친다. 반환점을 돈 ‘의문의 일승’은 다양한 사건이 하나로 연결되며 폭풍 같은 스토리를 예고한 상황이다.
특히 사건의 중심에서 김종삼(윤균상 분)이 수사를 맡게 될 것을 예고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2막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종삼이 누명을 쓰게 된 ‘오동복집 살인 사건’이 진진영(정혜성 분)의 아버지 사건과 맞물려 있는 사실이 드러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21, 22회는 두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김종삼의 분주한 움직임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선 김종삼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21회와 22회에 등장하는 장면으로, 김종삼이 형사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극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사진 속 김종삼은 무언가를 조사하는 듯 종이 서류를 들고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심상치 않은 그의 모습은 과연 김종삼이 어떤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거 바삐 움직이는 김종삼의 모습은 그가 사건의 진실과 맞닿을 수 있을지 기대하게 한다.
‘의문의 일승’ 측은 “김종삼의 활약을 기대해 주셔도 좋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움직이는 김종삼이 어떤 단서들을 발견하게 될지, 발견된 단서가 진실을 감추려는 세력을 어떻게 압박하게 될지, 긴박감 넘치는 2막이 시작되는 ‘의문의 일승’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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