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BS 연예대상'이 시상식 대결에서 이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2017 SBS 연예대상'은 전국 기준 1부 13.1%, 2부 13.8%를 기록했다.
역시 이날 방송된 '2017 MBC 연기대상'은 1부 8.8%, 2부 7.3%였다. 시청자들은 '2017 MBC 연기대상'보다는 '2017 SBS 연예대상'을 선택했다.
'2017 SBS 연예대상'의 대상은 '미운 우리 새끼'의 네 어머니였다. '2017 MBC 방송연기대상'의 대상은 '역적' 김상중에게 돌아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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