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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조기종영 위기 딛고 2017 승승장구 "칭찬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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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조기종영 위기 딛고 2017 승승장구 "칭찬해"(종합)

입력
2017.12.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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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연말특집이 방송됐다. JTBC '아는형님' 캡처
'아는형님' 연말특집이 방송됐다. JTBC '아는형님' 캡처

'아는형님'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올 한해 최고의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30일 방송된 밤 9시 5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멤버들은 연말 특집을 통해 2017년을 돌아봤다. 

시청자들은 '가장 머리가 좋은 멤버는 누구냐'로 질문을 보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방탈출 게임을 했다.

호동팀과 장훈팀으로 나눠서 게임을 진행했으며 오마이걸 멤버들 역시 게임에 함께 참가했다. 각자 힌트를 통해 방을 탈출할 수 있는 비밀번로를 유추해나갔다.

강호동은 마지막 비밀번호를 맞출 수 있는 힌트를 맞췄다. 덕분에 팀은 승리했고 방을 탈출했다. 게임 포상으로 물총을 지급받아 서장훈 팀을 공격할 수 있었다.

이어 멤버들은 회사원으로 분해 송년회를 함께 했다. 회식을 함께 하며 그동안의 '아는 형님'을 회상했다.

'아는형님'은 초반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다. 이에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였고 강호동은 '정신승리대전'을 언급했다.

강호동은 "그때 그만둘 생각한 사람들 있지 않았었냐"며 "사실 그때 윗선에서 20회에서 폐지를 권고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아는 형님'이 잘된 이유에 대해 "반발 콘셉트를 하며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민경훈은 "내가 반말을 하고 나서부터 프로그램이 재밌었다"고 털어놨다. 또 멤버들은 서로 고마웠던 점을 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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