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 남편 왕진진이 전자발짜 착용 유무에 대한 모호한 입장을 밝혔다.
낸시랭과 왕진진 부부는 3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왕진진은 "전자발찌를 착용했다는 내용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증을 갖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왜 그 부분을 궁금해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모호한 태도를 취했다.
또한 왕지진은 "나는 실제로 내 10대를 전라남도에서 지냈고 이후 여러 곳에서 살았다"며 "단 한번도 동거 또는 부부 생활을 법적으로 한 적이 없다"고 사실혼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제보자와 인간 관계가 있긴하다. 비지니스 인연으로 만났으며 나보다 나이도 많다. 이미 남편도 있고 자녀도 있다"고 덧붙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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