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와 남다른 공약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2017 연예대상'에서 박나래는 2009년 박미선 이후 처음으로 여자 대상 후보가 됐다.
공약을 걸어달라는 김희철의 요청에 박나래는 "국민 여러분이 가장 염원하는 게 그것인 것 같다. 기안84님과 결혼하겠다"고 외쳐 환호를 받았다.
이어 박나래는 기안84와 베스트커플상을 받았다. 특히 기안84는 박나래 이마에 뽀뽀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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