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29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 : 제로 베이스’가 워너원 멤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한아름 안기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어제(29일, 금) 방송된 ‘워너원고 : 제로 베이스’ 최종회에서는 일본 오사카에서 서프라이즈 만남이 끝나고 본격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워너원은 오사카의 명소를 돌아다니며 모처럼의 짧은 여행을 만끽,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오코노미야끼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먹방에 여념이 없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식욕까지 자극했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나에게 제로 베이스란?’이란 질문을 받은 멤버들은 “우리만의 공간, ‘워너원 행성’”,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편안했고 힐링을 주는 곳”, “어린 아이들처럼 아무 걱정 없이 놀 수 있었던 장소”라는 생각을 밝혔다. 또 “멤버들과 함께 했던, 나 자신으로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 그리울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진짜 모습을 알게돼 기뻤다”는 강다니엘의 말처럼 워너원의 숨은 매력을 알려준 ‘워너원고 : 제로 베이스’는 어제 8회 방송을 끝으로 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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