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영화가 연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은 29일 53만 265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
현재 '신과 함께'의 누적관객수는 660만 7318명으로 개봉 9일만에 600만을 빠르게 돌파하며 흥행을 향해 질주 중이다.
이어 '1987' 역시 매섭게 뒤를 추격하고 있다. 30만 6417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스오피스 3위 역시 한국영화 '강철비'가 이름을 올렸다. 7만 621명을 동원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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