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관객 및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현아가 출연해 '빨간맛', '립 앤 힙'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아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빨간색 의상을 갖춰 입고 등장했다. 곧 그는 '빨간 맛'을 노래하며 강렬한 눈빛,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런다가도 현아는 아이처럼 해맑게 미소 지으면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독특한 소재의 재킷을 걸친 현아는 '립 앤 힙'을 노래했다. 그는 연달아 곡을 소화함에도 지친 기색 없이 무대를 소화, 보는 이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곡 말미 부분 현아는 무대 앞까지 나와 넘치는 끼를 보여줬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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