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대가 'MBC 가요대제전'에서 펼쳐진다.
29일 MBC 측에 따르면 '가요대제전: 더 팬'(The FAN, 이하 가요대제전)에서는 보이그룹 비투비 임현식, 포크가수 임지훈 부자와 록밴드 노브레인, 걸그룹 러블리즈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임현식은 데뷔 초부터 지난 1980년대 최고의 포크가수로 손 꼽혔던 임지훈의 아들이다. 두 사람은 '가요대제전'을 통해 처음으로 합동 공연을 꾸미며 안방극장에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노브레인과 러블리즈는 새롭게 편곡된 '종소리'를 함께 부른다. 이들이 노래할 '종소리'는 노브레인이 직접 재구성했다.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저녁 8시35분 방송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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