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문세윤이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문세윤은 최근 진행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녹화를 위해 일본 나고야 떠났다. 이날 그는 방문하는 식당마다 '쪼는 맛'에 걸려 1박 2일 동안 딱 한 끼만 먹는 불운을 겪었다. 심지어 문세윤은 '한 입만 찬스'에서도 실패를 겪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만회의 기회를 주고자 장어 덮밥 전문점을 찾았으나 문세윤은 이곳에서도 쪼는 맛에 걸리고 말았다. 이에 모든 걸 포기한 듯한 표정을 지은 문세윤은 자신의 아이들을 향해 "아빠가 말라 죽을 줄은 몰랐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촬영이 거듭될수록 수척해지는 문세윤은 29일 저녁 8시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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