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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우가 아빠가 된다.
신성우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한국일보닷컴에 "신성우 아내가 오는 1월 초 출산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성우는 2016년 12월 16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했다. 4년과 연애 끝에 결혼했으며 결혼 1년여 만에 아빠가 된다.
신성우는 1992년 가수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삼총사', '잭더리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뮤지컬로 영역을 확장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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