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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우효광, 중국서 공수한 추자현 입덧 잠재울 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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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우효광, 중국서 공수한 추자현 입덧 잠재울 묘책

입력
2017.12.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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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이 입덧으로 고생하는 추자현을 위해 요리한다. SBS
우효광이 입덧으로 고생하는 추자현을 위해 요리한다. SBS

우효광이 임신 중인 추자현을 위한 묘책을 선보인다.

오는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의 입덧을 잠재울 우효광의 비장의 무기가 공개된다.

앞서 우효광은 임신 후 잘 먹지 못하고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는 추자현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겠다는 일념으로 홀로 마트 쇼핑에 나섰다.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우효광은 "맛있는 거 해주려고"라며 당당하게 아내를 불러냈다. 

그는 "귤 한 박스를 사왔다"며 추자현에게 자랑했다. 하지만 흰자를 드러낸 추자현은 베란다에서 귤 상자를 꺼내와 "여기 전부 귤이다!"고 외쳤다. 이미 집에 두 박스의 귤이 있는데 그걸 몰랐던 우효광은 한 상자를 더 사오고 말았다. 우효광은 아랑곳 않고 "오래된 거다", "일주일 지난 건 먹으면 안 된다"고 말하며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는 듯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우효광은 마트에서 '호이'를 외치며 어렵게 구해 온 굴비를 자랑했다. 그는 "(굴비는) 구워 먹을 수도 있고 국을 끓일 수도 있다"고 어필했다. 칭찬을 기대했지만 예상과 달리 추자현의 흰자가 또 한 번 드러났다. 추자현은 냉장고에서 굴비 2두름을 꺼내 내놓았다.

빠져나갈 방법을 골똘히 궁리하던 우효광은 비장의 무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지긋지긋한 아내의 입덧을 잠재울 만한 의문의 음식을 만들어 주자 다행히 추자현은 "갑자기 확 당긴다"고 반색하며 허겁지겁 먹었다는 후문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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