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8년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금 7,000만원과 기부금 등 총 1억 4,000만원을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 지원을 위해 29일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27일 기준 몸짱 소방관 달력을 1만 4,370부 판매했고 판매가 종료되는 다음달 9일까지 발생하는 추가 수익금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배우 하희라가 참석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으며 ‘몸짱 소방관 달력’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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