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1월 1일 싱글 '겨울소리' 발매 "따뜻한 음악"

박효신이 오는 '겨울소리'로 2018년의 포문을 연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효신이 새 음악 '겨울소리'로 돌아온다.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29일 박효신 싱글 앨범 ‘겨울소리’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발매일을 오는 1월 1일 0시로 확정했다. 이로써 '겨울소리'는 2018년을 여는 첫 번째 곡이 됐다.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겨울 풍경과 감각적인 캘리그래피가 담겨 따스한 음악 색깔을 예상케 했다.

 

'겨울소리'는 추운 겨울에 들리는 소리를 듣고 떠오르는 그리움과 감정들을 차가움이 아닌 따뜻함으로 안아준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가사뿐만 아니라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편곡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박효신은 "겨울에 따뜻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겨울소리' 발표 소감을 밝혔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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