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4MC, 유재석 유희열 박나래 조이의 첫 만남이 깜짝 공개됐다.
JTBC‘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측은 29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단독 영상을 통해 유재석, 유희열, 박나래, 조이 4MC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네 사람의 리얼한 첫 촬영 현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슈가맨2’의 MC답게 복고풍으로 한껏 꾸민 네 사람은 가족처럼, 때로는 90년대 아이돌처럼 멋진 포즈를 잡고 포스터를 촬영했다.
1년 6개월 만의 만남부터 ‘앙숙 케미’를 자랑하는 유재석과 유희열의 멘트는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어디서 자꾸 못생긴 냄새가 난다”, “아이돌 콘셉트로 사진을 찍는데 혼자 (할아버지처럼) 가락지를 꼈다”며 유희열을 ‘디스’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짧은 영상 속 새로운 MC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박나래는 “나는 음악을 듣는 취향이 ‘언더’다”라며 가수 유희열마저 모르는 ‘슈가맨’을 줄줄이 소환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조이 역시 20대답지 않은 깊은 음악 지식을 뽐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슈가맨2'는 오는 1월 14일 밤 10시 30분 첫방송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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