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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생활' 씨엘 “산다라박 39kg, 옆에 사람들 다 커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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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생활' 씨엘 “산다라박 39kg, 옆에 사람들 다 커보여”

입력
2017.12.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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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씨엘이 산다라박의 몸무게를 언급했다.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씨엘이 산다라박의 몸무게를 언급했다.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씨엘이 산다라박의 몸무게를 언급했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씨엘과 산다라박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씨엘은 귀국 파티를 준비하다가 산다라박에게 "언니가 입은 옷과 내가 입은 옷을 바꿔 입어야 더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후 씨엘은 산다라박의 옷을 입었지만 조금 작았다. 이에 씨엘은 "옷이 낀다. 사이즈 차이가 좀 있다"며 "언니 때문에 투애니원이 다 살을 빼야 했다. 39kg 옆에 어떻게 있냐. 옆에 사람이 안 커보일 수가 없다. 쉽지 않은 일이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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