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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히어로즈’ 최종훈 종영소감 “장기이식 생각 바뀌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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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히어로즈’ 최종훈 종영소감 “장기이식 생각 바뀌셨을 것”

입력
2017.12.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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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히어로즈’ 최종훈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뜻밖의 히어로즈’ 제공
‘뜻밖의 히어로즈’ 최종훈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뜻밖의 히어로즈’ 제공

‘뜻밖의 히어로즈’ 최종훈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종훈은 29일 “시청자분들이 네이버 TV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를 잘 보셨을지 궁금하다. 저 또한 매일 메이킹 영상과 드라마를 본방사수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장기이식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운 연말에도 ‘뜻밖의 히어로즈’를 통해 시청자분들이 따뜻함을 느끼셨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또 “그동안 저와 다른 배우분들의 연기를 봐주셔서 감사하다. 또 다른 작품을 통해 금방 찾아뵙도록 하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종훈은 ‘뜻밖의 히어로즈’에서 인체조직을 기증받고 괴력이 생긴 민수호 역으로 출연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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