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나나가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는 배우로 변신한 나나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나나는 최근 다음 작품 준비에 푹 빠져 있다고 고배했다. “액션 스쿨 다니느라 손톱 관리도 마음대로 못하고 있어요. 다음 작품으로 ‘사자’라는 드라마를 준비 중이거든요. 극중 직업은 형사예요. 워낙 싸움을 잘하는 캐릭터라서 기본기 위주의 액션을 배우고 있죠. 저한텐 굉장히 중요하고 과분한 역할이라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라며 근황을 밝혔다.
또한 이렇게 연기 쪽으로 잘 된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비결요? 저에 대한 대중의 기대치가 워낙 낮아서 그런 것 같아요. 아이돌이라는 선입견에 제가 연기를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에 기대치가 낮아서 저한테 그런 호평을 해준 게 아닐까? 그런데 저 그만큼 연기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라는 겸손한 대답을 들려줬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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