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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전직 대통령과 테니스 친구? 괴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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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전직 대통령과 테니스 친구? 괴소문"

입력
2017.12.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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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루머해명글을 게재했다 .케이문
가수 이문세가 루머해명글을 게재했다 .케이문

가수 이문세가 루머를 해명했다. 

이문세는 28일 트위터에 일상 소식을 전하며 “(내가) 전직 대통령들과 운동 친구라는 괴소문을 퍼뜨리는 사람이 있다더라. 팩트를 말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15~6년 전쯤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을 맡았을 때 정말 우연한 기회에 전직 대통령과 딱 한 세트를 친 적 있다”며 “그 이후론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문세가 언급한 전직 대통령은 배드민턴을 즐겨 친다고 알려진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그는 전두환의 테이스 친구라는 루머를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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