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출연해 당내 내부 갈등 및 분당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28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안철수가 출연한다.
김구라는 "지금 (당이) 혼란스러운 와중에 손학규 상임고문이 오셨거든요. 박지원 의원을 먼저 만나고, 안철수 대표를 만났던데 어떻게 보세요"라고 안철수 대표에게 질문했다.
안철수 대표는 "팔이 안으로 굽는단 말이 있지 않습니까. '손'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겠습니까"라고 말하며, '아재개그(?)'로 답변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안철수 대표는 또 "손학규 고문을 만났을 때, (제가) 통합에 힘을 실어주시고 당이 화합해서 함께 갈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부탁드렸다"고 덧붙였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화유기', 방송중단·추락사고에 노조 성명까지..갈수록 태산
박해미 아들 황성재, 여진구 닮은꼴 칭찬에 90도 사과 "진짜 죄송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