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시그니엘서울이 세계적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 선정 ‘아시아 최고의 신규 럭셔리 호텔(Best New Luxury Hotel in Asia)’ 부문 1위 수상을 기념해 내년 1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일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약 11만부를 발행하는 여행 전문 잡지다.
특히 이번 수상은 글로벌 트래블러의 온ㆍ오프라인 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것으로 의미가 깊다. 2위는 파크 하얏트 방콕(Park Hyatt, Bangkok), 3위는 콘래드 보라보라 누이(Conrad BoraBora Nui) 리조트가 올랐다.
시그니엘서울을 특별한 가격에 경험해 볼 수 있는 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스테이(STAY) 조식 2인, 시그니엘 와인 1병과 딥디크 어메니티로 구성된다. 가격은 43만원으로 세금, 봉사료는 별도다.
한편 국내 최고층(123층, 555m)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76층~101층에 위치한 시그니엘서울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이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