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이 애틋한 눈물을 예고했다.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측은 28일 밤 10시 방송될 15회와 16회에서 채수빈이 남몰래 울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채수빈은 언제나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한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로 분해 드라마의 재미를 책임지며 안방극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 방송된 ‘로봇이 아니야’에서 채수빈은 자신을 로봇이라고 믿고 있는 유승호와 엇갈린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기에 그녀를 향한 응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채수빈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툭하고 떨어질 듯 보인다. 그동안 비글미를 무한 발산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바 있어 채수빈을 오열하게 만든 사건이 과연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유승호와 채수빈의 딥러닝 로맨스가 고조될수록 두 사람의 감정도 롤러코스터급으로 변화되고 있다. 특히 채수빈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드라마의 몰입과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포인트다. 시시각각 변하는 채수빈의 표정과 가슴을 울리는 눈물 연기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숨을 죽였을 정도였다. 오늘 밤 방송에서 보여줄 채수빈의 폭풍 감정 연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며 배우 채수빈에 대한 애정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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