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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콘텐츠 측 "'발리에서 생긴 일' 리메이크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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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콘텐츠 측 "'발리에서 생긴 일' 리메이크 준비 중"

입력
2017.12.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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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생긴 일'이 내년 리메이크된다. SBS
'발리에서 생긴 일'이 내년 리메이크된다.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이 리메이크된다.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관계자는 28일 한국일보닷컴에 "'발리에서 생긴 일' 리메이크를 준비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발리에서 생긴 일'은 2004년 SBS 방송된 드라마다. 하지원, 조인성, 소지섭 등 톱 스타들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세 사람의 삼각관계 멜로를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충격적인 결말은 물론 OST 곡도 사랑 받으면서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드라마이기에 14년 만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제작될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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