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시스 골프단 창단멤버들이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넥시스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종합가구회사 넥시스가 28일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넥시스는 이날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넥시스 갤러리에서 박유나(30), 최혜정(26), 임미소(26), 김보아(22), 안소현(22), 이지현(19) 등 6명으로 구성된 골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넥시스는 국가대표 아마추어 유해란(숭일고1)에게 주니어 육성 장학금도 건넸다.
최민호 넥시스 대표는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국내 여자프로골퍼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해 무척 기쁘다. 창사 이래 매년 흑자를 기록 중인 넥시스처럼 소속 후원선수들도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골프단 창단을 시작으로 대회 개최 등 지속해서 스포츠마케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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