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갓세븐, 세븐틴이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출연한다.
엑소, 방탄소년단, 갓세븐, 세븐틴은 내년 1월 1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본상 후보에 올라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로써 '골든디스크'는 지난 26일 공개된 윤종신, 아이유, 트와이스, 워너원 등 디지털 음원 부문 출연진에 이어 음반 부문까지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음반 부문 출연을 결정한 엑소, 방탄소년단, 갓세븐, 세븐틴은 한 해 동안 높은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고, 많은 사랑을 받으며 왕성히 활동했다. 엑소는 '더 워- 4집 앨범(THE WAR - The 4th Album)'으로 음반 본상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골든엔 단일앨범으로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운 '러브 유얼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앨범으로 음반 본상 후보에 이름을 적었다.
지난 29회 '골든디스크' 당시 신인상을 받았던 갓세븐 역시 음반 본상을 노린다. 관계자에 따르면 갓세븐이 '골든디스크'에서 펼칠 무대에 기대를 모아도 좋다고 알려졌다. 갓세븐과 험께 본상 후보에 오른 세븐틴은 완성도 높은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았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오는 2018년 1월 10, 11일에 걸쳐 열린다. 10일 오후 5시에는 디지털 음원 부문이, 11일 오후 5시에는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진행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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